
세관총서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, 2023년 우리나라 건설기계 수출입 무역 규모는 510억 6,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.57%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그중 건설기계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, 수입은 감소 추세가 둔화되었습니다. 2023년 우리나라 건설기계 제품 수출액은 485억 5,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.59%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수입액은 25억 1,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.03% 감소했으며, 누적 수입액은 전년 대비 19.8% 감소에서 연말 8.03%로 감소했습니다. 무역수지 흑자는 460억 4,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억 6,8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.

수출 품목별로 보면, 완성차 수출이 부품 및 구성품 수출보다 양호합니다. 2023년 완성차 수출 누적액은 341억 3,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.4% 증가하여 전체 수출의 70.3%를 차지했습니다. 부품 및 구성품 수출은 144억 1,7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29.7%를 차지하여 전년 대비 3.81% 감소했습니다. 완성차 수출 성장률은 부품 및 구성품 수출 성장률보다 20.26%p 높았습니다.

게시 시간: 2024년 7월 12일